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해빙기를 맞아 내수면 등에서 발생가능한 수난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해빙기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의 일환으로 해빙기 강, 저수지 등에서의 수난사고와 건설현장 및 절개지에서의 붕괴사고를 예방 및 대비하는 현장출동태세확립을 위해 실시되었다.
주요 사항으로는 ▲안전교육 및 안전사고 방지대책 강구 ▲수난구조이론 및 수난구조장비 사용법 교육 ▲빙상사고 인명구조방법 교육 ▲동계용 수난장비 점검 및 조작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철기 구조대장은 “동해소방서 현재 45종 270점의 수난구조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훈련 및 장비점검으로 유사시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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