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동송 철물 건재(대표:심혜영/소재지:동송읍 이평 3로 140)가 착한가게 철원 제115호점으로 19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심혜영 동송철물건재 대표는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착한가게 홍보를 보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철원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을 위한 좋은 일을 하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사진을 찍는 것은 너무 부끄럽다.”며 사진 촬영을 하지는 못했다. “지금 모두들 어려운 시기이기는 하지만 조금씩이라도 따뜻한 기부에 다른 가게들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천경산, 신우철 동송읍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철원군에서 등록되고 있는 착한가게를 보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자영업자, 소상인분들이 참 많다는 것을 느끼며, 지역복지발전에 앞장서는 훌륭한 분들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팀 등 민·관이 함께 착한가게 홍보와 선행을 하시는 분들을 찾아 올바른 기부, 투명한 기부금사용, 가게홍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발굴 등 체계적인 기부시스템 관리로 철원군에 풀뿌리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복 동송읍 맞춤형복지 팀장은 “그램그램과 철원 공방꽃집·천연비누처럼 착한가게에 스스로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점점 늘고 있어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사회·경제·정치적 많이 힘든 시기이지만 동송읍이 모범이 되어 기부의 좋은 뜻을 알리고,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모든 이웃이 서로의 존재가 소중함을 깨닫고 사랑하여 따뜻하고 살기 좋은 철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