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의 산림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홍천군(군수 노승락)은 2018년 산림보호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림 내 위법행위가 다소 감소추세이나 산림자원에 대한 훼손 및 피해심화가 여전함으로 지속적인 계도‧단속을 실시하여 불법행위로 인한 산림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한다.
산림 내 위법행위 단속을 위하여 GIS‧항공사진 등 IT기술을 활용하고, 불법 산지전용지, 불법임산물 굴‧채취, 불법 산행 및 야영, 산림사업지 내 불법행위 단속 등 피해 유형별‧시기별 맞춤형 단속을 실시한다.
아울러 단속과 병행하여 산림보호를 위한 국민 참여 및 홍보활동(캠페인)을 전개하여 불법 행위자에게 경각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자원과 청정자연을 지키기 위하여 법과 원칙에 따라 불법 행위자에 대한 처벌을 할 계획이며, 산림 내 불법행위가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지역주민의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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