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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북한 도발을 대비해 해양경찰, 육군, 해군, 소방 등이 참여해 묵호항 합동방호훈련을 가졌다.(사진제공=동해해양경찰서) |
동해해양경찰서는 북한 도발을 대비해 국가 중요시설인 묵호항에서 민관군 통합항만방호훈련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해경 경비함정과 특공대, 육군23사단 병력, 해군함정, 동해소방서, 동해항만텅 강원해양호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효율적인 묵호항 방호훈련을 가졌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대테러 및 묵호항만방호훈련은 유관기관과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시 대응능력을 제고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테러예방과 유관기관 합동 작전능력이 한층 더 강화 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