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국유림관리소(소장 유승문)는 국유림을 활용한 지역주민의 소득창출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2월 12일 영월국유림관리소, 영월군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영월군 내 국유림(55,270㏊)과 사유림을 연계한 향후 10년간(2018년∼2027년) 산림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주민 소득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계획 수립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국민중심의 국유림경영·관리를 위하여 공익기능 증진과 산림자원육성, 복지서비스 제공, 산림재해 방지, 산림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 등 산림의 다양한 가치가 실현되고 국유림의 역할과 기능을 모든 사람이 누릴 수 있는 국유림 경영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영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내실 있는 경영계획 수립을 위하여 영월군과 지역주민이 상호 소통·협력하여 지속적인 산림경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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