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지난 8일(목) 오후 8시 동쪽바다 중앙시장에서 시청 관계자, 자위소방대, 의용소방대원 등 총 47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경계지구 합동소방훈련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경계지구에 대한 현장대응능력 및 시장관계자(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인명대피 능력을 향상시켜 유사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실시했다.
훈련 진행은 동쪽바다 중앙시장 00점포 안에서 원인불명의 화재가 발생하여 요구조자 1명이 연기와 화염에 고립되고, 인접 점포로 연소 확대 중인 가상 상황을 설정하여 ▲자위소방대 119 화재신고, 인명대피 및 자체 소방시설 이용 초기화재진압활동 ▲소방출동대 인명구조 및 진압활동 등 실전과 같이 훈련이 이루어졌다.
정운교 진압1담당은 훈련강평에서“재래시장 특성상 구조가 복잡하고 노후된 건물이 많아 인명대피 및 초기화재진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능력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가자고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