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월 9일(금) 근로자종합복지관 한국노총동해지부 회의실에서 노사 민정 실무위원 12명이 참석하는 ‘2018년 첫 실무협의회’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날 실무 협의회에는 근로자대표 3명, 사용자대표 3명, 시민대표 2명, 행정기관 4명 등이 함께하여 올해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소개 및 사업 신청과 관련된 사항을 안내 후 의견수렴이 있을 예정이며
그 후에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민정 공동 선언대회,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실행계획 등 전반적 사항과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본 실무협의회는 노사민정 각 주체의 대표가 참석하여 한 해 사업 계획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화합과 결속을 다져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방안을 적극 논의하는 자리로 매 분기별 1회 개최된다.
향후 노사민정 실무 협의회는 고용노동부로부터 올해 추진할 사업이 선정되면 노사민정 본회의 의결 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노사민정 협의회는 노사 안정 및 지역 발전 현안 의제를 발굴하고 조율, 실행하는 상시 협의회로 지역차원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노사민정의 주도적 통합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에 출범되었다.
박인수 경제과장은 “노사민정 주체가 함께 모여 힘을 합쳐 지역 고용 현안에 대한 협의와 신뢰 구축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달성되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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