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이수남)는 해빙기 도래에 따른 하천, 저수지, 낚시터 등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월 12일 부터 3월 31일까지 해빙기 안전사고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동해소방서 홈페이지 및 지역 언론매체를 통한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홍보 ▲주요 위험지역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 ▲저수지, 낚시터 관계자에게 서한문을 발송 ▲학교와 학원 등에 협조문을 발송 등이다.
이밖에도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하천, 계곡 등 위험지역 6개소의 기 설치된 간이구조장비 31개소 157점, 위험표지판 35개소를 2월 12일까지 일제 정비 할 계획이다.
동해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못지않게 해빙기 기간에도 익수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대한 철저한 예방책 마련으로 안전하고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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