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경찰서(서장 김택수)는 태백시에 있는 한 직판장에서 직판장 직원에게 업주와 지인 인 척 행세하여 현금 60만원을 편취하고 달아난 피의자를 지능범죄팀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1.31일 태백시에 있는 한 직판장에서 직판장 직원인 피해자 B씨에게 “주인과 잘 아는 사인데 은행 문을 닫아 집에 있는 100만원 짜리 수표를 바꿀 곳이 없으니 돈을 먼저 바꿔 주면 집에 있는 수표를 주겠다.” 고 속이고 현금 60만원을 편취 후 태백소재 ○○병원 건물 1층에 집이 있는 척 피해자를 데리고 간 후 피해자가 집을 확인하는 틈을 이용하여 도주했다.
이에 태백서 지능범죄팀은 주변 CCTV 분석을 통해 피의자 A씨의 인상착의 및 이동경로 등을 확인하고 피의자가 택시를 타고 정선 방면으로 도주한 것을 확인, 피의자 A씨가 최종 하차한 정선 고한읍 부근을 수색 중 정선 소재 카지노 객장 안에 있는 피의자 A씨를 발견하고 검거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