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업핸드볼연맹이 주최하는 2012년도 연말 시상식에서 삼척시청 핸드볼 팀이 우수단체, 선수, 지도자상 수상하였다.
삼척시는 2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12년도 연말 표창식’에서 3개의 상을 거머쥐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에서 삼척시청 핸드볼 팀은 우수 단체상과 함께 이계청 감독이 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였다.
또 런던올림픽에서 유일하게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며 빛나는 투혼을 발휘한 우선희 선수가 우수 선수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이 날 행사에는 ‘제14회 아시아 여자핸드볼 선수권 대회’ 우승의 주역인 국가대표 유현지(주장), 장은주, 한미슬 선수가 함께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이계청 감독은 “삼척시와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격려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었다”며 “올해에도 더욱 열심히 해 시민 성원에 보답하고 핸드볼 메카 삼척시 명성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004년 2월에 창단한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실업팀은 각종 핸드볼대회에서 매년 순위권 안에 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2012 핸드볼 코리아 정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