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묵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위원장 정복식)는 묵호동 관내 집수리 사각지대에 있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도배, 장판, 보일러, 수도 등 간단한 집수리 봉사를 지원하는 집수리 자원봉사단을 처음으로 발족한다고 밝혔다.
1월 30일(화) 11시 묵호동주민센터에서 발족한 집수리봉사단은 각 분야 전문가 10명의 재능봉사와 봉사자 8명 등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사업비는 후원자를 발굴하여 무상으로 지원 받을 예정이다.
그동안 묵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고지대 가구 연탄배달 및 난방유, 연탄 부족 가구에게 난방연료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올해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관내 저소득세대에 대하여 집수리 봉사를 실시하기로 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내 집수리봉사단을 발족하게 되었다.
장세건 묵호동장은 “앞으로 후원자 발굴 등을 통해 더 많은 저소득가구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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