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동계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정선홍보단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군은 29일 정선군문화예술회관에서 2018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 발대식을 갖고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정선 고드름 축제장을 비롯한 관광지, 문화시설 등에서 정선군을 알리는 홍보단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동계 아르바이트생 185명은 정선 고드름축제에 참여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정선홍보관 및 정선 관광 안내, 축제 프로그램 진행은 물론 군청 체험,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군은 아르바이트생들은 각 분야별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하난된 열정으로 친절과 미소로 지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정선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정선을 알리는 홍보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에서는 2018 동계 대학생아르바이트 실시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하여 함께 동참했다는 자부심은 물론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군정체험과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참여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동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남은진 학생(강원대학교 영어교육과 2학년)은 "짧은 기간이지만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간동안 세계인의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정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아르바이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친절과 밝은 미소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증표 지역경제과장은 "동계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 정선을 널리 알리는 홍보단 활동은 물론 동계올림픽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앞으로 좀 더 성숙한 사회일원으로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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