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박철량 지사장)는 동절기 대비 관내 대형 광해방지사업 현장에 대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광해방지사업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폭설, 혹한 등 동절기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화재 등과 같은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여 광해방지사업 현장 근로자 및 주변 지역 주민의 사회적 안전을 보호하고자 이번 점검계획을 마련하였다.
점검대상은 관내 광해방지사업지 중 대형 사업지인 연화광산 수질정화시설 설치사업, 제2연화광산 수질정화시설 설치사업, 영동탄광 수질정화시설 및 태안한보 산림복구사업 등 4개소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광해방지사업 현장 종사자 안전교육, 자체 안전점검 실시 여부, 폭설에 따른 시설물 안전상태, 공사 현장주변 점검, 장비․자재 등 관리, 전기․가스 및 난방기구등의 올바른 사용법, 화재 및 한파 등 재난 대비 매뉴얼, 안전관리자 지정 여부 등이다.
점검 후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의 경우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계획을 세워 조치하도록 지도하였다.
공단 담당자는 “동절기를 대비해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서 광해방지사업 현장이 보다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점검에 철저를 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