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여성의 사회참여확대와 권익 증진을 위한 『2018년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을 오는 1월 22일(월)부터 2월 5일(월)까지 14일간 공모한다고 밝혔다.
기금 지원 대상사업은 양성평등 촉진, 여성의 권익증진 및 능력개발, 건강한 가족문화조성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원자격은 삼척시에 소재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 및 단체이며 총 지원금 5천만 원으로 1개 단체 당 500만 원 범위내로 지원한다.
사업신청을 원하는 단체 및 법인은 공모기간 내에 삼척시청 사회복지과 여성가족부서로 방문 접수하면 되고, 시는 신청 접수된 사업에 대하여 삼척시양성평등기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단체와 지원액을 결정한 후 3월부터 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기금 지원사업에 많은 단체의 참여와 새로운 사업 발굴을 통하여 삼척시의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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