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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김동현 영월교도소장이 봉래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
강원 영월교도소는 27일 영월 봉래중학교 학생 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6월 영월교도소와 봉래중학교가 맺은 ‘장학금 지원협약’에 따른 것으로 학교에서 추천한 모범학생에게 주어진다.
장학금은 영월교도소 직원들로 구성된 까막 딱따구리 봉사회원들이 성금을 거둬 마련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 지역내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매년 지속적으로 지원된다.
이번 장학금은 분기별 20만원씩 총 80만원이 개인별로 지급된다.
한편 영월교도소는 향후 학생들뿐만 아니라 지역 내 홀몸노인 지원 등 다양한 ‘희망나눔, 사랑실천’ 행사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