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외국어교육원(원장 김금옥)은 12일 ‘2018 행복한 영어선생님 직무연수’ 수료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강원도내 중등영어교사 22명을 대상으로 32시간 진행된 이번 연수는, 수업방법개선을 통하여 교실을 바꾸고 학생과 소통하는 행복한 교사로 거듭나기 위해 2017년부터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이라는 큰 주제로 △ 2015 개정 교육과정 이해하기, △ 교육과정 재구성하기, △ 다양한 학생중심 수업하기, △ 평가하고 기록하기, △ 타 교과 수업사례 들여다보기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영어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교실에서 학생과 더불어 행복한 교사를 만들기 위해 준비 됐다.
또한, 이번 연수는 수료식도 행복한 교사로서 첫 걸음을 축하하는 작은 축제로 진행된다.
수료식에서는 별도의 공간을 미리 다양한 색깔의 풍선으로 장식하고, 활동사진을 동영상으로 편집하여 함께 감상하며, 강사들이 제공한 자료는 웹하드에 업로드시켜 공유한다. 또한 서로 이수를 축하해 주는 메시지를 나누며 앞으로 학습공동체의 첫 발걸음을 약속하는 행사를 갖는다.
강원외국어교육원 김금옥 원장은 “동계휴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1월 첫주 일본어교사 직무연수에 이어, 2주차 행복한 영어선생님 직무연수에 참가한 교사들의 열정이 강원행복교육을 위한 큰 디딤돌이 될 것이이다.”고 말했다.
한편, 1월 3주차에는 초·중등 신나는 영어회화 직무연수가 계획되어 있는데, 교사집합 영어회화 연수 3과정 모두 모집인원을 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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