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2018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소방제도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먼저, 공동주택 등 고층건축물 스프링클러설비 의무 설치 대상이 11층 이상 건축물에서 6층 이상 건축물로 강화됐으며 50세대 이상의 단지형 연립ㆍ다세대 주택 지하주차장에 물분무 등의 소화설비 설치가 의무화된다.
또한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기존의 음성통화 뿐만 아니라 영상매체를 활용한 스마트 영상 응급처치 안내를 시행하며, 6월 27일부터 재난현장으로 출동하는 소방차량에 대한 진로방해 등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에 대해 200만원 이하(기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 관계자는“변경되는 소방제도를 숙지해 행정상 불이익을 받지 않았으면 한다.”며“보다 자세한 사항은 방호구조과 033)680-7420 으로 문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