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조합장 김동섭)에서 지난 1월 3일(수) 동해시민장학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에서는 2007년부터 올해까지 4,100만원을 동해시민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어, 미래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인재양성에 각별한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고 있다.
이날 김동섭 조합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향토인재 육성에 작으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동해시민장학회가 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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