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윤승근)은 통합지출관제도의 본격 시행에 따라 모든 관서별 자금을 통합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성군 재무회계 규칙」 개정을 통해 그동안 분리하여 운영되던 지출(회계부서)과 자금관리(세정부서) 업무를 회계부서에서 통합 운용함으로써 지출과 자금관리가 일원화된다.
이에 따라 세정부서(징수팀)로부터 ▲세출예산의 월별 자금지출 종합계획 수립 ▲자금배정 ▲공공예금 운용 업무를 회계부서(경리팀)로 이관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통합지출관제도 본격시행으로 재정자금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향상되고 유휴자금 최소화로 이자수익도 증대될 전망이다.”며, “세정부서와 회계부서 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내역 등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긴밀하게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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