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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일 강원 동해시보건소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요통운동교실에 참가한 주민들이 짐볼을 이용해 허리통증을 치료하고 있다. |
강원 동해시 보건소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요통운동교실이 호평을 받고 있다.
13일 동해시보건소에 따르면 묵호건강증진센터에서 지난달 6일부터 매주 2회 6주 과정으로 지역 요통 및 좌골신경통 등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요통 운동교실‘이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요통 운동교실‘은 재활의학과 교수와 전문 물리치료사가 참여해 잘못된 일상생활 동작을 교정하고 요통예방과 조절을 위한 허리근육강화 운동에 관한 다양한 실습 위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허리근력 강화와 통증완화를 위한 체조, 짐볼과 밴드를 이용한 운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요통에 관한 올바른 지식을 보급해 잘못된 정보로 인한 요통의 악화를 방지하고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