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군수 노승락)은 오는 1월 5일부터 21일까지 홍천강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하여 홍천군청 전 직원이 발 벗고 나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우선 1월 5일 11시 개장식을 앞두고 상하수도 및 행사장 전기공사 등 축제 행사장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휀스망, cctv 설치를 행사 전일까지 마무리하고 야간 경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얼음낚시터를 중심으로 하여 상중하류의 수질검사를 축제 기간 중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축제장 수질을 항시 모니터할 예정이며, 행사 참여 식품취급업소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축제 기간 내내 위생 점검 및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캠페인, 나트륨 섭취 줄이기 실천 홍보 등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오는 1월 4일 홍천군과 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이 참여하여 축제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홍천군과 (재)홍천문화재단은 성공적인 제6회 홍천강 인삼송어축제를 위하여 수도권 주민을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시청역과 강변역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시작으로 한 달 전부터 홍보를 실시하였으며, 각종 언론사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집중홍보하고 있으며, 전단지 등을 활용하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홍천군민이 함께 동참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가족과 연인, 지인들끼리 홍천강 인삼송어 축제를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기 바라며, 몸에 좋은 인삼송어도 맛보고, 손맛도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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