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진)는 2일 오전 무술(戊戌)년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2018년 시무식’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소속 경찰관과 일반직 공무원 및 의무경찰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박경민 해양경찰청장 신년사 대독에 이어 직원들과의 신년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용진 서장은 신년사에서“올해는 우리가 가진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국민의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한 해가 되기 위해 전 직원이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무식에 앞서 김병로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을 비롯해 동해해경서장 등 간부급 15명은 동해시 천곡동에 있는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