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겨울철 대책 기간 중 지난 12월 26~27일 폭설 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철원군청 안전건설과 직원 및 안전관리자문단으로 구성되었으며, 취약 위험시설인 와수리 전통시장 비가림 시설, 노후주택 등에 대해 피해예방 지도를 했다.
주요점검사항으로 건축물 축대 옹벽의 안전상태 및 건축물의 구조부 이상 유무, 기타결함 등 현장 안전점검을 통한 안전사고에 미연 방지를 위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 보수⦁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관리주체에게 조속히 보완하도록 통보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해소할 예정이다.
안전건설과 이종삼 과장은 “지속적인 사전현장점검을 통해 인명사고를 줄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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