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서장 김용진)는 2018(戊戌)년 새해를 맞아 1월 1일 오전 6시부터 해맞이 명소에 대한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최근 경강선(KTX) 개통 및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효과로 많은 관광객이 동해안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경포, 정동진해수욕장 등 주요 해맞이 명소에 경찰관 120여명과 경비함정 및 연안구조정 등 장비 17대를 현장 중심으로 배치하여 해·육상 입체적인 현장 안전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당일 안전관리 상황대기반을 편성·운영하여 관광객의 안전과 연안해역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새해 해맞이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의 통제에 적극적인 협조와 관광객의 자발적인 질서 유지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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