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서장 김영조)는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와 연계해 북평동 21통 마을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을 무상 보급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무상보급 행사는 한국동서발전(주) 동해바이오화력본부에서 북평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50개/140개)를 보급하고, 북평119안전센터에서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 등 실시했다.
김이구 북평119안전센터장은 “기업 연계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은 화재취약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인명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과 연계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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