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박병선) 안전환경팀은 지난 21일 횡성 운암정(雲岩亭)을 찾아 2017년 하반기 문화재 지킴이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전환경팀 직원 7명이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17호인 운암정에서 목재 바닥 방염처리, 소화설비 점검, 노후 소화기 교체 등을 실시하고 운암정 주변의 섬강변에서 환경정화활동도 진행했다.
문화재 지킴이 행사는 국민이 자발적으로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국가의 귀중한 유산인 문화재를 보호 및 정화해 후손들에게 온전한 유산을 물려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5년 문화재청 주관으로 시작됐으며, 가스공사는 매년 이 활동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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