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교육원(원장 박문헌)은 2017년 상담·치유과정 ‘쉼’ 수료생 중 원적교 복귀 후 학교적응력이 향상된 학생들에게 성장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자 수료생 12명을 선정하여 라오스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3박 5일간 추수캠프를 진행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추수캠프는, 지역적 여건상 문화접촉의 기회가 적고 성장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경험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히고 도전의식을 고취 시키며, 지속적인 신뢰관계 형성과 자신감을 회복시키기 위해 계획했다.
특히, 이번 추수캠프에서는 라오스 현지학교를 방문하여 라오스 학생들과 체험학습 및 수업을 진행하면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소그룹 집단상담과 역사문화 탐방, 문화체험 프로그램 체험을 한다.
박문헌 사임당교육원 원장은 본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에서의 수업과 공동체 생활을 통해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간의 신뢰를 쌓고 소통능력을 키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