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만우)는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일일순회 모금 캠페인’을 지난 12일(화) 14시부터 16시까지 동해시청 앞 로타리에서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나눔으로 행복한 나라’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희망 2018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일일순회모금 캠페인은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복지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말까지 동해시민의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로 4억 5천 1백만원을 모금하고 6억 8천 4백만원을 배분해 사회복지시설 및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게 도움을 주었다.”며 “이번 일일순회모금 캠페인에도 많은 시민들의 적극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양원희 복지과장은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기회가 된다. 겨울이면 더욱 힘들고 어려워지는 우리 이웃에게 동해시민의 따뜻하고 함께 소통하는 마음들이 하나하나 커져 가기를 바라며 일일순회모금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는 희망 2018 나눔 캠페인 목표액을 2억 5천 1백만원 으로 설정하였으며 12월 6일 현재 모금액은 54건, 31,507천원으로 내년 1월 31일까지 캠페인이 진행된다.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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