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전정환)은 동절기 농한기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이(齒) 편한 구강건강행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齒) 편한 구강건강행복교실은 관내 15개 경로당 60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오복 중 하나인 치아의 건강유지를 위하여 사전 예방적 구강관리는 물론 올바른 구강관리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군 보건소에서는 치과의사 3명을 비롯한 치위생사 3명, 방문보건 서비스 간호사 등이 경로당을 방문해 노화 및 고혈압, 당뇨로 인해 발생하는 구강건조증 예방 및 완화를 위한 입 체조, 개인 구강상태에 따른 맞춤형 눈높이 구강보건교육, 치근면 우식예방, 시린이 방지를 위한 불소도포, 틀니 관리법 등 어르신들의 구강질환 예방 및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강건강 의료서비스는 물론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하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