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군수 김진하)이 행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을 보다 현장감 있게 전달하고, 군정 현안에 대한 공유를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양양맵을 구축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스마트양양맵은 양양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사업의 사업개요, 추진상황,향후계획 등 다양한 정보를 누구나 쉽게 열람할 수 있게 지도기반서비스와 연계해 구축한 콘텐츠이다.
지도 공간 위에 각종 현안사업을 표시해 고밀개발과 저밀개발 분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으며, 각종 사업을 보다 현장감 있게 전달함으로써, 사업 이해도 제고 및 홍보‧교육효과를 배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구축된 스마트양양맵에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설치와 종합여객자동차터미널 이전, 지방상수도 현대화 등 55개 현안사업을 비롯해 가톨릭 관동대 활성화, 낙산프레야콘도 정상화 등 7개 장기미해결사업과 종합운동장 진입 입체교차로 설치 등 3개 정책사업이 담겨져 있다.
군은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스마트양양맵을 일회성이 아닌 수정‧보완이 가능한 플랫폼형으로 구성했으며, 추후 사업고도화를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되는 앱(App) 형태로 확대 운영해 행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을 군민들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최진범 기획담당은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유가 선행되어야만, 각종 사업들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리면서 보다 효율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업무 공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행정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들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스마트양양맵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