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시장 김양호)는「2017 삼척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연합연주회」가 오는 11월 28일(화) 오후 4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삼척시청소년수련관과 삼척청소년오케스트라가 주최하는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들의 자율적인 무대 발표로 진행되며,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외 다양한 청소년문화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행사 내용은 먼저 삼척청소년오케스트라의 캐리비안의 해적, 고장난 시계 협연에 이어 백파이프 협연, 마술 공연과 관악‧합창 등 관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활동이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표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율적인 참여 확대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그간 준비해온 꿈의 무대를 펼치는 자리에 힘찬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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