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지난 11월 25일(토)부터 28일(화)까지 일본 오사카 일원(고베, 교토, 나라)에서 2017년 행복공감 동아리 해외공연 및 문화체험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27일 오후 2시부터 오사카 로모학원 중·고등학교에서는 삼척 관내 5개교의 행복공감 동아리들이 양국의 문화교류 및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를 위한 다채로운 공연활동을 가졌다.
이번 해외공연 및 문화체험연수는 삼척교육지원청 관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공동체 형성을 위해 노력한 행복공감 동아리의 지도 교사 및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나아가 해외 역사·문화탐방을 통해 다양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지역의 미래인재로 육성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단장으로 연수단을 이끌고 있는 이혜경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일본속에서 우리 고장 삼척의 자긍심을 키우고, 자기 계발의 계기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하였다.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홍보활동을 통해 일본인들의 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키고,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온 국민의 마음에 삼척의 참솔동자들이 함께하고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그 기대를 담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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