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최명희)는 내달 경강선 KTX 개통을 앞두고 지난 11월 27일(월) KTX 강릉역사 주변 올림픽 시설 및 사업장 현장을 최명희 시장이 직접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강릉역사 주변 야외 공간 올림픽 관련 시설과 간판 및 도로·인도 정비 상태, 강릉역 교차로 교통 흐름, 교통 시설물 및 신호체계 등이 순조롭게 진행되는지 점검하며 관련 시설 마무리를 당부했다.
특히, 이제는 하드웨어는 마무리하고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추진하고, 강릉역에서 월화거리로 이어지는 문화올림픽 중심도로가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조성에 만전을 강조했다.
또, 현장에서 추진상황 등을 보고 받고, 각 공사들이 KTX 개통에 차질이 없도록 예정 공정대로 모두 마무리 할 것과 사업장 관리·감독 등에 소홀함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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