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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정비가 완료된 강원 정선군 백복령 휴게소. |
강원 정선군 임계면 백복령 휴게소에 대한 주민숙원사업이 완료됐다.
4일 정선군에 따르면 백복령 휴게소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편익증진을 위해 휴게소내 비포장 주차장 3932㎡에 대해 사업비 2억원을 들여 포장을 완료했다.
백복령 휴게소는 콧등치기, 메밀국죽, 전병 등 정선의 토속음식을 판매하는 등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휴게소내 주차장은 조성 당시부터 포장이 되지 않아 눈과 비가 내릴 경우 상가내 토사유입과 동절기 제설작업 어려움 등으로 인해 민원이 항시 제기돼 왔었다.
한편 국도42호선 백복령 휴게소는 해발 600m에 위치하고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19개의 음식점이 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