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 및 예방 주간(11월 19일 ~ 11월 25일)을 맞아 지난 11월 20일(월) 강릉시 대학로 일원에서 유관 기관·단체들과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강릉시아동위원회, 강릉시어린이집연합회, 강릉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강릉시아동양육시설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사회적 문제로 야기되는 아동학대 및 사망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아동폭력 예방 서명운동 및 홍보물 배부, 가두행진 등을 실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황계진 강릉시 여성가족과장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협력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들과 함께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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