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박기경)가 10일 부대 내에서 해군창설 72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군창설 72주년(창설일 1945년 11월 11일)을 맞아 해군 1함대 장병들이 해군창설의 의미를 되새기고 동해 수호의 굳은 결의를 다지기 위해 거행되었다.
기념식에는 해군 1함대 전 장병 및 군무원이 참석하였으며, 기념식은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 해군가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박기경 해군 1함대사령관은 “해군창설 72주년을 맞아 해군 1함대 장병 총원은 손원일 제독을 비롯한 선배 전우들의 창군 정신과 숭고한 희생정신을 이어 받아 동해 수호의 굳은 결의를 다지며 부여된 임무 완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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