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군수 심재국)은 11월 9일 “제26회 강원 역전 마라톤 대회” 참가 선수들이 평창구간 레이스를 이어 나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황영조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제패를 기념하고, 강원마라톤의 제2도약과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18개 시‧군 일반부, 초․중․고등부 선수들이 강원도 전역 총 372.1km를 구간별 이어달리기 하고 있다.
지난 8일 대회 1일차에는 삼척시청 사거리에서 출발해 영월구간까지 127.7km를 이동하였고, 2일차에는 오전 10시 영월군청 앞에서 출발해 평창읍 평창우체국까지 13.9km 이어달리기와 차량이동을 통해 도착 후, 11시 40분 심재국 평창군수와 유인환 평창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해 시총 행사를 갖고 여자 일반부 선수가 동시출발 하였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강원 마라톤의 도약을 기리는 이번 대회가 성료되길 바라며,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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