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시장 김연식)가 오는 11월 11일, 오전 10시부터 365세이프타운에서 ‘2017 안전&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전도시 태백에서 비상하라!’라는 주제로, 드론인구 저변확대와 4차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태백시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 주최, 대한안전교육협회와 드론스쿨 후원으로 진행된다.
재난드론 시연과 함께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드론 기초 체험부터 드론조작이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한 드론 슈팅게임, 드론 활용 수색 체험, 실내․실외 토이 드론 레이싱대회까지 초보부터 숙련자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 ICT 연동 CPR시뮬레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심페소생술 체험 및 대회도 진행해 ‘안전’이라는 테마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이 중 총 상금 440만원이 걸린 실내․실외 토이드론 레이싱 대회와 스마트 심폐소생술 대회에는 참가를 희망하는 많은 이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실내 토이드론 레이싱 대회에는 초등․중학생만 참가 할 수 있으며, 그 밖의 대회에는 참가 연령 제한이 없다.
토이드론 레이싱 대회 참가 희망자는 오는 11월 8일(수)까지 드론스쿨 ㈜솔더(www.soldernetwork.com)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선착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드론 페스티벌을 계기로 태백시는 강원도 역점 시책인 드론 플랫폼 조성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안전과 드론, ICT를 결합한 태백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드론플랫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365세이프타운에서는 행사 당일 11일과 다음날인 12일까지 이틀간 자유이용권을 1,1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빼빼로데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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