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전산직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IT봉사단이 올해 3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컴퓨터를 무상 수리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평창군청에서 지원하는 직장동아리 지원금으로 운영되는 IT 봉사단은 정보화분야의 전문적인 지식을 활용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정보소외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 동안 아동복지시설인 꿈동산, 중증장애인생활시설인 다소니와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을 방문하여 7회에 걸쳐 10여대의 컴퓨터를 수리하고 성능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신철호 IT봉사단장은 “앞으로도 평창군내 장애인, 아동복지, 노인등 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재능기부 등 IT환경 향상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정보화 격차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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