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 10월 20일(금)부터 ~ 26일(목)까지 충북 충주시 등 11개 시·군에서 진행되고 있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동해시 유도팀이 개인전 메달 6개를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식 45개, 시범 1개 등 총 46개 종목에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8784명, 지도자 6346명 등 총 2만 5130명, 미국, 일본, 독일 등 18개국 1,123명의 해외동포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이에 지난 21일(토)부터 25일(수)까지 충북 청주 유도회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유도대회에서 동해시청 유도팀은 감독 1명과 선수 6명 등 총 7명이 출전했다.
특히 지난 22일 개최된 여자 일반부 유도 개인전에서 시 소속으로 출전한 선수 6명이 모두 고른 기량을 발휘하며 금2, 은2, 동2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배상일 유도팀 감독은 “출전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매진한 결과 좋은 결과를 낳았다.”며 “앞으로의 경기에도 더욱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이 심리적 안정감으로 이어져 모든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며 “향후에도 체육활동에 전념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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