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2년 초등학교를 졸업한 동해시민의 모임인 ‘1982년 졸업 동해시 관내 11개 초등학교 연합회(회장 김영수)’에서 지난 10월 13일부터 진행되었던 무릉제 기간 동안 야시장의 음식점 부스를 운영하여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였다고 밝혔다.
‘82년 졸업 동해시 관내 11개 초등학교 연합회’는 5년 전부터 관내 동기들 간 친목을 다지는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월드비전 동해복지관과 동해시민장학기금에 각각 50만원씩 기부하였다.
개교 백년을 앞둔 북평초등학교를 포함 11개 초등학교 졸업생들의 모임인 본 단체는 지난 2012년 결성되어 우의와 단합을 다지며 현재까지 매년 연말 꾸준한 기부 활동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본 단체는 회원 간 단합을 위해 오는 11월 12일(일) 연합 체육대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무릉제 부스 운영 수익금 외에도 연말 100만원의 추가 기부를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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