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진형민)는 20일 13시 국가중요민속자료 제235호 고성왕곡마을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21일 개최하는 제15회 고성왕곡마을 전통민속체험 축제를 앞두고 실시한 점검에서는 소방을 비롯한 군청, 전기, 가스 등 5개 분야의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법적·제도적 기준 준수 여부 , 고위험 잠재 여부 등 축제장 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했다.
소방서 관계자는“다수가 운집하는 축제 특성상 대형 인명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예방·안전대책을 추진해 사고 없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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