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드림스타트 취학예정아동(7세) 3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지발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맞춤형 인지발달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입학 전인 7세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별 E-RAM 조기읽기 및 수학검사와 양육자의 PAT부모양육태도 검사를 실시한다.
아동과 양육자의 검사는 검사기관과 대상자가 협의를 통해 이달 중 1:1로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본 양육자의 부모양육태도 검사 결과 후 필요한 분야의 상담을 통해 이상적인 양육 태도를 안내 하고, 검사를 통해 아동의 학습능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학습을 지도할 계획이다.
아동별 맞춤형 학습 지도는 오는 11월부터 두달 간 주 2회 아동의 가정에서 학습지도가 진행되며 본 개별 학습지도를 통해 아동의 인지 발달과 기초학습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개별 아동의 기초학습 수준을 진단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육자의 양육태도 검사로 바람직한 양육 방향의 안내를 통해 건강한 아동 양육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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