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정신애)는 오는 10월 23일(월) 10시 태백국민체육센터에서 2017 태백시 다문화가족 어울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백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매년 진행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어울한마당은 태백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의 만남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친목을 도모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안정된 삶을 살아가게 함을 목적으로 하는 다문화축제의 장으로 가족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여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오는 23일(월)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국어 개막선언, 우수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특별시상식과 모국춤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명랑 운동회가 펼쳐진다.
행사 관계자는 “특히 올해 처음 진행하는 모국춤 경연대회는 결혼이민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팀이 참가 하며 공연에 필요한 음악, 의상, 소품 등을 참가자들이 직접 준비하며 모국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습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