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시장 최명희)는 지난 27일(수)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따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을 시청앞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한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복지허브화) 지역인 주문진읍 외 10개 읍·동장 및 맞춤형 복지팀 공무원이 참석했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상담, 사례관리 및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사업 목적이기에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핵심인 '찾아가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맞춤형 복지차량을 보급하게 됐다.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비와 시비를 포함한 3억6천만원의 예산으로 맞춤형 복지팀이 구성된 11개 읍·동지역에 1대씩 총 11대(가솔린차 1대, 전기차 10대)가 지원됐다.
한편,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추진 사업이 완료되는 내년에는 21개 전 읍·면·동에 모두 맞춤형 복지차량이 보급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복지차량 지원으로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해소하고 복지 체감도가 향상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