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월 22일(금)부터 2일간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사고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2017년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행사를 동해웰빙레포츠타운(동해체육관, 동해국민체육센터일원)에서 실시한다.
동해시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은 민ㆍ관 협업으로 안전체험시설이 없는 지역을 찾아가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어린이 종합 안전체험 프로그램으로 미취학아동(만 3세이상),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주 대상으로 실시된다.
작년에는 6개 분야(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총 24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 학부모 등 2,000명이 넘는 참가 인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동해시, 행정안전부, 4개의 협약기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5개의 협력기관, 공공기관 등 13개의 관계기관이 참여하여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지도에 따른 6개 분야 28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에는 어린이의 올바른 안전습관 형성과 안전실천 생활화를 위해 어린이가 신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인형극 등 직접 체험·경험하고 몸으로 익혀 안전의식을 체득할 수 있도록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어 운영된다.
배운환 안전과장은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으로 어린이, 부모님, 교사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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