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지난 9월 18일(월)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릉시청, 강릉경찰서, 강릉교육지원청, 강릉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10개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강릉시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는 위기 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발견·지원·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자원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지역 내에서 발생한 10대 청소년 폭력사건에 대한 사례회의를 기반으로 학교 밖 청소년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사회 전반에 대한 해결방안(긴급지원 등)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강릉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문제를 우리 모두의 문제로 인식하고, 건전하고 올바른 청소년 문화 환경 조성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 뉴스클리핑은 http://gwnet.kr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