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사랑의장기기중운동본부 강원지부는 장기기증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월 13일(수) 오후 2시 원주시보건소 3층 중 회의실에서 장기기증 운전기사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1991년 창립돼 그동안 96만명의 장기기증희망등록자와 약 2,000명의사후각막기증자, 960명의 생존시 신장기증자와 함께 장기기증운동 확산에 앞장서 왔다.
또한 강원지부는 2016년 1,800건 이상의 장기기증희망등록이 이뤄졌으며, 그중 뇌사 시 장기기증 등록 600건, 각막기증 약620건 등의 희망등록이 진행됐다.
원주운전기사선교회(회장 박재신) 회원 23명을 홍보단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하고 차량외부 장기기증 스티커 부착할 예정이다.
박왈수 보건소장은 “그동안 지부를 거쳐 간 크고 작은 인연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로 생각하며 원주운전기사선교회 회원들을 장기기증홍보단으로 위촉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우리사회가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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