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띰에 따라 9월 6일(수)부터 9월 19일(화)까지 14일간 봉화산2지구 단독주택용지 공급에 대해 공고했다.
최근 원주시는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 조성, 광주~원주고속도로 개통, 수도권 전철 확정, 남원주역세권 개발 등 잇단 대형 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중부내륙권 성장 거점도시로서 지속적인 도시 성장을 전망하고 있다.
봉화산2지구는 상대적으로 낙후된 원주 서부권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조성한 공영개발택지다.
향후 봉화산2지구는 원주 서부권역의 관문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서 수도권 전철이 개통될 경우 인근의 기업도시와 수도권 지역과 연계한 획기적인 지역발전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총사업비 1,150억원을 투자해 292,276㎡ 개발면적에 2,170세대 5,858명 수용규모로 조성되며, 단독택지 1필지를 제외한 현재 미분양인 근생용지 3필지는 선착순 수의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분양신청을 접수받아, 9월 21일 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총 분양대상 152개의 필지 중 149개의 필지가 분양 완료됐다. 공급용지 공고 및 봉화산2지구 미분양택지 현황은 원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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