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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동해시의회는 27일 제22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제1차 시정 질문을 가졌다. |
이날 김기하 의원은 “동해사랑 상품권 발행을 통한 소상공인 보호와 러시아 거리 및 러시아대게특구 조성, 외국인 면세점 유치에 대한 검토로 관광객이 동해시를 경유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도준 의원은 “STX 화력발전소 건설과 관련해 동해시민이 정규직에 많이 고용돼 지역경기 활성화와 경기부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민을 위한 목소리를 내줄 것”을 당부했다.
심상화 의원은 보충질문에서 “화력발전소 등 바닷물을 활용하는 사업체가 막대한 바닷물을 이용하고 온배수 배출로 주변 해역의 생태계 등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바닷물 이용료를 부과하는 것이 현실화될 경우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에 대한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말했다.
김혜숙 의원은 “추암 불법건축물에 대한 시의 조치와 추암 미분양 세대에 대한 합의점을 찾아 고품격 관광지 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환경오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주)영풍으로 인한 토양오염 방지대책으로 석포-동해항간 직송과 컨테이너화”를 건의했다.
